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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미미미누, '입시멘토' 합류…新선생님 투입 예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건국 이래 가장 유명한 5수생' 미미미누와 함께 돌아온다.

채널A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하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30일 일요일 밤 7시 50분 새롭게 컴백한다.

'티처스' 김승훈CP와 윤혜지PD는 새로운 선생님들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이하 일문일답.

성적을 부탁해-티처스 [사진=채널A ]
성적을 부탁해-티처스 [사진=채널A ]

-지난 방송과 차별점은.

김CP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 그리고 새로운 선생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진정성 있고 더욱 절실한 도전학생들의 사연을 만나게 되실 거다. 같은 점수여도 전략만 잘 짜면 학교가 바뀔 수 있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정보력을 강화해 입시가 고민인 가족들의 고충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다."

윤PD "미미미누를 영입해 입시에 대한 정보, 전략 파트를 강화시켰고, 그 외에도 새로운 선생님들을 모셔서 솔루션이 풍성해졌다."

-새롭게 돌아오며 가장 신경 쓰신 부분은.

김CP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진정성'이다. 도전학생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정승제&조정식 선생님 또한 더욱 진심을 다해서 학생들과 함께 도전 중이다. 제작진도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윤PD "다른 분야의 새로운 선생님을 모시는 일이 가장 큰 화두였다."

-미미미누를 새롭게 투입했는데 그를 발탁한 이유는.

김CP "입시는 전략과 정보력이란 말이 있다. 무분별한 입시 정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전문가를 모셔서 놀라운 입시 전략 정보를 전달하고 싶었다. 실제로 미미미누는 자료를 준비하느라 녹화 전날 밤샘을 하고 참여하기도 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다."

윤PD "건국 이래 가장 유명한 5수생으로, 다양한 실전 입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입시 전략 멘토로 이보다 탁월한 출연자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지난 방송 때 아쉽게 출연이 불발됐는데, 그 사이에 140만 유튜버가 되셔서 다시 연락드렸을 때 안 만나주실 줄 알았다(웃음). 다시 한번 출연에 응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선생님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대하시는 바는.

김CP "좀 더 다양한 솔루션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단하신 선생님들을 모셨으니 꼭 큰 기대 부탁한다. 좀 더 입체적인 '티처스' 기대해주세요."

윤PD "이전에는 다루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솔루션이 기대된다."

-도전학생을 결정하는 기준은.

김CP "진정성, 절실함, 완주 가능성, 가족 사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선생님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고 있다."

윤PD "그야말로 절실함. 사실 '티처스'는 한 달 동안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제작진이 한 팀이 되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달려가는 프로젝트다. 장기 프로젝트를 지속하는데 절실함은 정말 중요하다."

-'티처스'에 등장하는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나.

김CP "특별하다기보다는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이야기'다. 재수생, 고3 학생, 아버지를 살리기 위한 의대 도전 학생 등 절실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윤PD "선생님들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 지난 방송 때보다 몇 배의 열정과 정성을 쏟아 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두 선생님 모두 은퇴와 하차를 말씀하실 정도였다."

-시청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CP "열심히 준비했다. 비싼 수업이기도 하고요(웃음). 주말 저녁 학생, 학부모 함께 TV 앞에 모여서 꼭 우리 집만의 교육법, 입시 전략을 찾아가시길 바란다."

윤PD "여름을 알차게 보내고 싶으시다면 썸머 티처스-쿨로 오세요! 수강료 단돈 0원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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