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에 느낀 공포감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공개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별장 사생활 침해 문제 전부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헤진은 “홍천 집이 9~10개월 됐다. 집을 지으면서 울타리와 대문을 하자는 이야기를 시공사 쪽에서 계속했다. 세 팀이니나 찾아오는 걸 보고 '울타리랑 대문 왜 안했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최근 일화를 전하며 "집에 혼자 조용히 있었다.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막 말리고 있는데 차 문 닫는 소리가 나는거다. 너무 무서웠다. 옷을 주섬주섬 입고 갔더니 아저씨, 아줌마 4명이 와 있는더라. 둘러보고 막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쉬려고 와있으니까 오시면 안돼요. 정확하게 4번 얘기했다. 똑같은 말을. 나가면서 뭐라고 하는지 아냐? '이제 TV 안 볼거예요' 라고. 약간 좀 눈물났더라. 되게 우울했다"고 덧붙였다.
힌혜진은 "찾아오면 찾아오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하니까 많이 당황스러웠고 무서웠다. 엄청 소리에 예민해진다"고 말햇다.
이어 한혜진은 보안 회사에 도움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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