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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찍고"…방탄소년단 진, '푹다행' 일꾼 출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제대 후 첫 예능에 출격했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진이 지난 날 '푹 쉬면 다행이야' 녹화를 마쳤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역 기념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역 기념 행사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시설은 0.5성급이지만, 손님들에게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은 지난 달 0.5성급 무인도에 일일 일꾼으로 출격해 녹화를 마쳤다.

진은 지난달 12일 전역 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은 지난달 30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라며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근황을 밝혔다. 진이 직접 예능 출연을 언급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이 '푹 쉬면 다행이야'로 밝혀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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