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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아들 윌리엄·벤틀리, 폭풍 성장 근황...母 "장발 이유? 본인들 의견 존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이 샘해밍턴 아내 정유미씨는 자신의 SNS에 윌리엄, 벤틀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도 오고 오랜만에 시원한 날. 잘 놀다 와서 벤이 아프니까 속상하지만 오늘 좀 좋아진 거 같아 다행이다. 이번 장염 증상은 설사는 안 하고 약을 먹는데도 배가 계속 아프고 자주 토하고 열도 있고 못 먹고. 벤이 2kg 빠졌다. 장염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푸켓 가서 아이들이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쌍둥이에요?'. 전 둘이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엔 아닌가보다. 아이들 헤어스타일도 많이들 얘기 하시는데 본인들이 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는 거라 아직 어려도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벤틀리 [사진=정유미씨 SNS]
윌리엄 벤틀리 [사진=정유미씨 SNS]

공개된 사진에는 장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폭풍 성장한 두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샘해밍턴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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