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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도파민 폭발' 테니스 왕자 탄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도파민 폭발의 테니스 경기 현장을 공개한다.

8월 2일 밤 9시40분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 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나쁜 기억 지우개 [사진=MBN ]
나쁜 기억 지우개 [사진=MBN ]

이종원은 하나밖에 없는 형 '이군(김재중 역)'이 이루지 못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테니스 스타 '이신'역을 맡았다.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대세의 아이콘 이신은 청량한 미소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함께 간직한 인물. 이신은 테니스 왕자의 폭풍 카리스마와 함께 형 이군과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코트 위를 누비는 테니스 왕자 이신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신은 긴장감 가득한 경기장을 바라보며 호랑이 같은 포효를 뿜어내 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한다. 특히 라켓을 힘껏 쥔 팔의 꿈틀거리는 파워와 흐트러진 머리가 청량한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경기 도중 돌연 관중석을 향해 애절한 눈빛을 던지고 있어 그의 감춰진 스토리에도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곧이어 사냥을 준비하는 호랑이처럼 라켓을 쥐고 몸을 낮춘 이신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공을 쫓는 날카로운 시선이 절로 땀을 쥐게 하는 한편, 프로 선수 못지않은 단단한 팔과 허벅지의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제작진은 "이종원의 불꽃 튀는 카리스마와 에너지 덕에 실제 테니스 경기를 보는 것 같은 촬영 장면이 연출됐다"며 "이종원의 모든 매력이 총망라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이종원의 파워풀한 모습과 더불어 김재중과 펼칠 티격태격 형제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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