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디젤 엠버서더 발탁 "무대 위 자신감, 브랜드 정신과 일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디젤(DIESEL) 측은 16일 세븐틴의 호시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젤 측은 "글로벌 K-POP 아이콘으로서 호시의 카리스마와 재능 그리고 무대 위의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은 브랜드의 정신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전하며 "디젤의 에너지와 브랜드의 메시지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시는 "브랜드의 엠버서더로서 디젤 패밀리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엠버서더로서 디젤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엠버서더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호시는 올해 2월 밀라노에서 열린 FW24 패션쇼에 이어 5월 디젤 시부야 오프닝과 같은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하며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쌓아왔다.

디젤은 브랜드에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오는 7월 20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가 고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호시는 브랜드의 이정표를 기념하는 앰버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