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이찬원x강다니엘x해원, '아육대' MC 확정…브레이킹댄스 신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이 '아육대' MC로 나선다.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채현석) 측은 17일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NMIXX) 해원이 막강한 4MC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신설 종목 '브레이킹댄스'가 포함된 5개 종목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국민MC' 전현무는 2013년부터 아육대 진행을 맡아온 명실상부 '아육대 터줏대감'이자 '고유MC'다. '걸어다니는 아육대 백과사전'인 MC 전현무가 아육대에서는 어떤 진행을 보여줄지 눈길을 모은다.

아육대의 새로운 얼굴이 된 '찬또배기' 이찬원은 모두를 놀라게 한 중계 실력을 갖춘 인재로 MC로서도 막강한 재능을 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더불어 아이돌부터 MC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육각형' 올라운더 아이돌 강다니엘도 아육대 MC를 확정, 수준급 진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세대 예능돌' 엔믹스(NMIXX) 해원 역시 뛰어난 입담으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래퍼 딘딘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테이씨(STAYC) 시은 또한 장내MC로 아육대에 합류한다.

전현무,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4MC 군단과 장내MC 딘딘, 시은이 남녀노소 전 세대 취향을 저격하며 펼칠 입담과 추석 명절 온 가족 함께할 대통합의 장 '아육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브레이킹댄스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브레이킹댄스'는 신설종목으로 '브레이킹' 종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신설된 바, 하계 올림픽의 열기를 K-POP 아이돌들의 스트릿 장르가 섞인 '브레이킹댄스'로 추석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K-아이돌들의 스포츠 축제인 아육대에서 아이돌들의 전공 분야인 댄스를 어떠한 모습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 추석특집 아육대'는 오는 8월 중 녹화를 진행하며, 2024년 추석 연휴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