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LD엔터테인먼트가 직원 임금 체불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한 매체는 MLD엔터테인먼트가 재정 위기를 겪으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으며 대부분의 직원이 퇴사한 가운데 퇴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LD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재정난을 겪으며 임금 체불이 생긴 것은 맞다"며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미지급된 퇴직금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 입장을 밝혔다.
한편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월 해체했으며 현재는 가수 이승철 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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