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조세호, 유튜브 PPL 논란 사과 "애정 어린 충고 감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과도한 홍보 영상에 대한 비판이 일자 사과했다.

조세호는 지난 17일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이번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조세호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세호는 해당 영상에서 "집을 조금 보여줬다고 질타를 받아 용기내 집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신혼집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 안에 있는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실제 조세호의 옷 방이 아니라 광고를 위해 평소 사지도, 착용하지도 않는 브랜드를 계속 보여줬다며 "적당히 하세요", "진정성 너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