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진혁이 애닉이엔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애닉이엔티(대표 김계현)는 "탄탄한 연기력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겸비한 최진혁 배우와 새로운 행보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한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 서' '상속자들'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철인왕후' 등에서 활약했다. 최진혁은 현재 방영중인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이정은, 정은지와 호흡을 맞추며 로맨스, 코미디,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외에도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애닉이엔티에는 이정은, 정승길, 김수진, 이건명, 신수정, 김광식, 박지연, 조은솔, 윤지원, 문예원, 황현정, 박정윤 등이 속해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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