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선화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인터뷰에서 "제가 평소 호기심, 엉뚱함이 많다.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채널을 오픈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기심 천국' 같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에 관련된 분을 만나 토크를 하는 식"이라며 "제가 '알쓸신잡' 시리즈를 좋아한다. 정보를 얻을 때 어렵기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얻으면 그게 더 오래 가더라"라고 전했다.
또 한선화는 "재미있는 유튜브는 많으니까, 재미있으면서도 정보를 얻어가면 좋지 않을까"라며 "채널명은 '궁금한 선화'로 지었고 오늘 티저가 나온다"라고 열혈 홍보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영화로, 한선화는 한정우의 동생이자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 역을 맡아 코믹 열연을 펼쳤다.
또 한선화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크레이티브 '미니 언니' 은하 역을 맡아 지환 역 엄태구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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