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인사하는 사이' 촬영을 마쳤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을 맡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 측은 최근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지난 주말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을 하며 회포를 풀었다. '인사하는 사이'는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약 5개월 간 촬영을 이어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이준혁은 일 밖에 모르는 그녀를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을 맡았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 하는 싱글 대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와 따뜻한 배려를 가진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한지민과 이준혁은 캐스팅 단계부터 눈부신 비주얼과 케미로 최고의 로맨스 조합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기대를 모았다.
최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팀이 모인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준혁은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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