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등장해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한복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술녀는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한복 7벌을 소개했고, 김수미는 "BTS가 입었던 한복이라고 하면 팔라고 연락은 안오냐"고 물었다.
박술녀는 "있었다. 한 벌에 2500만~3000만 원도 주겠다는 사람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술녀는 "나는 한복을 그 가격까지 올려놓은 BTS 재능도 대단하지만 소속사나 주변분들이 얼마나 피땀을 흘렸겠나 싶고 아미분들도 한몫했을 거 아니냐. 그걸 돈으로 받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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