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영대가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이유로 "팬들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9월호를 통해 김영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초 가을밤의 나른함을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김영대는 루이 비통, 생 로랑 등 브랜드의 새로운 가을 컬렉션 의상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와 '완벽한 가족' 그리고 내년에 공개될 '친애하는 X'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영대는 작품에 대한 소회, 데뷔 7년 차 배우로서의 연기관과 앞으로의 목표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내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 팬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면서 "연기자로서 스스로 인정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겠지만 아직은 연기에 더 집중하고 싶다. 팬분들은 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궁금하고 보고 싶으실 텐데, 이 부분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한 것 같아 항상 죄송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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