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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본인 영화 시사회서 부끄럼 폭발→스태프 챙기는 스윗가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임영웅이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시사회장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공개된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액션첩보로 시작해서 로맨틱으로 끝나는 영상 (부끄) | 임영웅 더 스타디움 시사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시사회에 참석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 [사진=유튜브]
임영웅 [사진=유튜브]

임영웅은 시사회 전 "당연하게도, 상암 콘서트를 만드는 제작 과정들을 담았다. 늘 그랬지만 이번엔 더욱 디테일하게 공연 뒷 이야기들을 담았다. 제작진분들도 얼마나 노력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이 공연을 만들어 주셨는지 (보여줄 것이다). 지난 공연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다 보니 스케일감을 이 영화를 통해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수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사회장에 입장했고, 그는 "재미있게 봐 달라. 저는 저를 보기가 민망해서 뒤에서 핸드폰 게임이나 할까 하는데. 같이 고생해 주신 여러분들도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스태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 [사진=유튜브]
임영웅 [사진=유튜브]

임영웅은 자신의 영화를 감상하며 손으로 눈을 가렸고, "부끄러워!"라고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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