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시언이 할머니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9일 공개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이시언, 허성태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네 사람은 이시언의 할머니집을 방문했고, 이시언은 "어머니가 딴 데 파시려고 했던 거를 '내가 사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집 앞 건물들을 가리키며 "원래는 이게 다 없었을 거 아니냐. 그럼 바다 뷰인 거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건물들이) 하나도 없었다. 바다가 딱 보이는 그런 곳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허성태는 "이거 수리해서 에어비앤비 해라"라고 말했고, 기안84는 "그거 괜찮다. '이시언 생가'라고 해가지고"라며 덧붙였다.
이후 이시언은 "(멋진 친구들을) 할머니한테 소개해준 느낌이었다. 내가 꿈을 이뤄서 이렇게 훌륭한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는 느낌으로. 나는 마음이 찡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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