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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엄마친구아들' 배우들 VIP시사 다 오기로, SNS 팔로워 인기 실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엄마친구아들'의 인기 체감과 함께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정해인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인터뷰에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인기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 인스타 팔로워 수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올라가서 '왜 이러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이어 "반응은 해외 팬미팅에서 제대로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정소민 배우와 같이 커플 화보를 찍게 됐고 잘 나올거라 생각하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또 정해인은 "드라마도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다. 저도 시청자들도 애타게 바라던 장면이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올테니까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12일 진행되는 VIP 시사회에 '엄마친구아들'의 혜릉동 배우들이 다 온다. 제가 다 초대했는데 다 오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밝게 웃었다.

오는 13일 개봉되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15년 1,34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액션범죄 장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또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초청 받아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얻었다.

전편에 이어 액션 장르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이 다시 한번 스토리를 이끌어 가며 전편과는 또 다른 묵직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해인은 신입형사 박선우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특히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정소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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