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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새 소속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 해명 "회피 의도 없다"(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다비치의 새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다비치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 레이블 WMMM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당사는 연예 매지니먼트 사업을 위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각종 신고 및 증명서 발급을 진행 중"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비치 프로필 사진 [사진=WMMM]
다비치 프로필 사진 [사진=WMMM]

WMMM 측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신청 역시 8월 초부터 발급을 위한 서류 등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접수했으나 관련 증명서 심사가 지체돼 발급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24년 9월 내에는 발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회피 의도는 전혀 없으며 발급을 위한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다비치 기획사 씨에이엠위더스가 현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받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로 소속사를 운영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될 시 휴업 혹은 폐업을 한 뒤 등록을 마쳐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웨이크원을 떠나 WMM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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