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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부산 토크콘서트 취소…이나은 옹호 논란 여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곽튜브의 토크 콘서트가 취소됐다.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23일 "9월 28일 14시 진행 예정이었던 '여행 유튜버 토크콘서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곽튜브는 28일 부산에서 2024 부산국제트레블페어 '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논란 여파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는 최근 여행 콘텐츠 촬영 중 이나은에게 학교 폭력 의혹 관련해 "오해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해당 콘텐츠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폭 옹호', '왕따 대리 용서'라고 지적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곽튜브는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했다. 판결 기사로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저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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