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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이영지 "격앙된 텐션 '차쥐뿔'과 다를것 …정돈된 토크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 단독 MC로 발탁된 가수 이영지가 웹예능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지는 "웹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알코올이 가미된 상당히 격앙된 텐션으로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렸다. 여기서는 좀 더 정돈된 고퀄리티의 음악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차별화된 모습을 예고했다.

가수 이영지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썸머'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이영지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썸머'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그전 탁월한 MC들이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대한 릴렉스를 하겠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지코의 아티스트'에 이은 '더 시즌즈'의 여섯번째 시즌이다. 시즌 타이틀인 '레인보우'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영지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최대한 만나보고 싶다. 제작진이 이야기한 인디신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평소 자주 만나는 아이돌이나 래퍼들도 모시고 싶다. 평소 만나뵙고 싶던 가황 조용필이나 나훈아 선생님이나, 살짝 관점을 바꿔서 유재석 선생님도 뵙고 싶다"라면서 "색다르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도 모실 수 있다면 멋지지 않을까 싶다. 최대한 다 만나뵐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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