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한가인이 두 자녀 모두 영재원에 다닌다고 밝혔다.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두 자녀 모두 영재원에 들어간 것에 대해 언급했고, 한가인은 "오해하실 수가 있는 게 영재라는 게 천재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속도가 빠르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 영재'라는 첫째 딸에 대해 "난 처음에는 몰랐는데 말이 일단 굉장히 빨랐다. 40개월쯤 됐을 때는 한글, 영어를 혼자 뗐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그때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영재 테스트 받으러) 간 거다. 그리고 책을 읽어주면 신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 외우더라. 녹음해 놓은 영상도 있다"고 밝혔다.
또 "근데 이런 면이 뛰어난 대신에 부족한 면도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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