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민환과 이혼한 가수 율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새 출발을 알린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였던 율희가 생애 첫 독립 공간을 공개하며 씩씩하게 인생 2막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타이틀로 21살에 결혼해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율희. 결혼으로 은퇴한 후 아이들과 단란한 모습을 방송에 공개하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으나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알렸다.
아직 28살 어린 나이, 다시 혼자가 된 율희의 삶이 공개된다. 눈을 뜨자마자 SNS 사진 업로드로 아침을 시작하는 MZ다운 모습으로, 율희는 핸드폰을 한 시도 손에 놓지 않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24시간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생계형 인플루언서의 치열한 하루가 공개된다.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 당시 세 아이들의 양육권을 포기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아이들을 향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는 "오직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라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22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7회가 방영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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