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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박지윤 아파트 42억·RM 기부에 힘·율희 가출·최윤라 결혼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박지윤-최동석, "빨리 팔아" 싸우던 압구정 아파트 42억에 팔았다

박지윤과 최동석 프로필. [사진=JDB엔터테인먼트/스토리앤플러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 최동석이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42억원에 매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는 24일 박지윤이 단독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압구정 현대3차 전용 82㎡ 아파트를 42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박지윤은 거래를 위해 매수인과 공동으로 강남구청에 토지거래허가신청서를 제출해둔 상태입니다.

최동석은 이 아파트에 18억원의 가압류를 걸어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 매입해 공동 재산에 속하는 터라 재산분할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압구정 아파트는 최근 디스패치가 공개한 박지윤, 최동석의 카톡 대화에서 언급된 바 있습니다. 최동석은 박지윤에 "아파트 빨리 팔아"라고 종용했고 박지윤도 대출 이자 부담을 언급했습니다. 박지윤은 또 "압구정 집을 왜 네 마음대로 팔려고 해? 내 명의인데. 압구정 집만 팔면 돼? 너 항상 이혼 얘기 나오면 압구정 집 팔라고 하지"라고 답변, 해당 아파트를 둘러싼 두 사람의 갈등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 보훈부 장관, RM 1억 기부에 "국가유공자에 큰 힘 될 것" 감사 편지

방탄소년단 RM [사진=빅히트뮤직]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이 방탄소년단 RM을 향한 감사 편지를 전했습니다.

강정애 장관은 24일 국가보훈부가 공개한 편지를 통해 "RM님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국가보훈부도 RM님이 선사한 감사의 씨앗이 제복근무자를 존경하는 보훈문화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RM은 지난 9월 보훈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유가족 복지와 예우를 위해 사용됩니다.

◇ "율희 가출, 이혼 결정적 계기…양육비·재산분할 NO"

율희가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했다. [사진=TV CHOSUN]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을 언급한 가운데 이들의 파경에 율희의 가출이 계기가 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23일 개인 채널 '연예뒤통령'에 '충격 단독! 양육비가 왜?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진호는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5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다"며 "두 사람의 이혼에는 크게 셍활패턴의 차이와 교육관 차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율희가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면서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최민환과 갈등이 더 커졌으며, 율희의 가출이 이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두 사람 지인의 말을 인용해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집을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최민환이 당시 무척이나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당시 율희가 4~5일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최민환은 양육권을 가져오는 대신 양육비를 따로 받지 않고 있으며, 율희도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을 받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율희는 2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못 느꼈다. 그래서 너무 갑작스러웠다"며 "그걸 알게 된 순간부터 저 혼자만의 지옥이었다"라고 최민환으로부터 이혼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 '며느라기' 최윤라, 11월 결혼 "소중한 인연 만났다"

배우 최윤라 [사진=판타지오 ]

배우 최윤라가 11월 결혼합니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최윤라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윤라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했으며, '며느라기' '블라인드' '내 눈에 콩깍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영화 '상의원' '불청객' '인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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