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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첫째 낳고 6개월만에 둘째 생겨...셋째 생각도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래퍼 슬리피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슬리피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다. 둘째를 갖게 되었다더라"고 말을 꺼냈고, 슬리피는 "첫째를 갖고 6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벌써 12~13주가 됐다"고 밝혔다.

슬리피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내친김에 셋째까지 가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아내가 둘째도 딸이면 셋째를 갖겠다고 선포했다"고 답했다.

이어 슬리피는 "사실 경제적으로 셋째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 열심히 스케줄을 다니고 있는데 나라에서 좀 도와주지 않을까 한다. 나라에서 키워주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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