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한혜진이 절친 박나래와 수영복 화보를 찍는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나래, 이시언, 엄지윤과 함께 화보를 촬영하는 한혜진의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 데뷔 25주년을 기념해서 친구, 동료들과 함께 달보를 찍는다.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2025년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이다. 그 판매 기부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등장한 박나래는 수영복 화보라는 말에 당황했다. 그는 "수영복? 나 수영복 입어? 나 제모도 못 했는데 베렛나룻 괜찮냐"고 말했다.
박나래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몸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나를 수영복 입히냐"고 걱정했다. 촬영 중간에 박나래는 "잠깐만 이거 너무 합성인 것 같지 않냐"고 한혜진과의 키 차이를 지적했다. 이후 키높이를 투입해 촬영을 마쳤다.
한혜진은 "나래가 화보 촬영장을 너무 즐기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덜 미안하게 해줬다. 나래한테 결과물 사진을 보내줬는데 1분만에 SNS에 올렸다. 그리고 나래가 살을 빼서 결과물이 잘 나왔고, 그게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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