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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故 송재림 애도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정은표가 고인이 된 송재림을 애도했다.

12일 정은표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09) 촬영 당시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잘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이라는 글을 달았다.

앞서 송재림이 자신의 SNS에 남긴 마지막 문구가 "긴 여행 시작"이었다.

정은표가 故 송재림을 애도했다 [사진=정은표 SNS]

한편, 송재림은 이날 오후 사망한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향년 39세. 현재 여의도성모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정오 엄수되며,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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