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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믿보배' 조한철, '사계의 봄' 합류…이승협과 초고속 재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한철이 '사계의 봄'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1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조한철은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연출 김성용, 극본 김민철)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 조한철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가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대학 캠퍼스에서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4인조 혼성밴드를 결성해 뜨겁게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용 감독의 신작이다. 박지후가 김봄 역, 엔플라잉 이승협이 서태양 역으로 출연한다.

조한철은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이자 사계가 속한 밴드를 톱스타로 만든 조상헌 역을 맡았다. 명석한 머리와 빠른 두뇌 회전을 자랑하지만, 사람 사이의 그립감을 중시해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는 인물이다. 사계뿐만 아니라 김봄, 서태양 등과 대립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조한철은 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부자 호흡을 맞췄던 이승협과 재회하게 됐다. 넉살 좋고 수더분했던 아버지에서 냉철한 매니지먼트 대표가 된 그가 '사계의 봄'에서는 어떤 케미를 형성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조한철은 2024년에만 넷플릭스 '로기완', KBS '감사합니다', tvN '엄마친구아들', 티빙 '우씨왕후', 넷플릭스 '전,란',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사관은 논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믿보배'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사계의 봄'까지 합류해 2025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라 기대가 커진다.

'사계의 봄'은 2025년 상반기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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