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엔싸인, 1월 2일 쇼케이스 취소 "제주항공 참사 추모 동참"(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싸인이 내달 초 예정된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엔싸인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자 1월 2일 예정이었던 엔싸인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엔싸인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nCH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엔싸인 신보는 30일 오후 6시 예정대로 발매된다. 엔싸인 측은 "신보는 발매 연기가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엔싸인 신보 'Love Potion'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엔싸인은 보다 밝은 에너지로 돌아와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에 30일 앨범 발매 후 내달 2일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었으나 안타까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행사는 취소됐다.

아래는 nC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nCH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자 1월 2일(목) 열릴 예정이었던 엔싸인(n.SSign)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30일 오후 6시로 발매 예정하였던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은 발매 연기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예정대로 진행되는 점 알려드립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엔싸인, 1월 2일 쇼케이스 취소 "제주항공 참사 추모 동참"(전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