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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급기야 조부 유언장 훔쳤다...김혜은 난리법석에 만신창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정현이 만신창이가 됐다.

4일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서강주(김정현)가 할아버지 유언장을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이미연(왕지혜)이 10억을 도둑 맞아 채워할 돈이 늘어나자 할아버지 유언장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백지연(김혜은)이 1월 1일 100억이 없어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고, 그때 유언장을 가지고 가서 100억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했기 때문.

서강주는 백지연이 외출한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들어가 유언장을 훔친다. 그때 마침 배해자(오영실)가 들어온다. 서강주는 "오늘 오시는 날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배해자는 "요즘 엄마 변덕이 심해서 오라고 하면 온다"고 말한다.

서강주는 "오늘 나 봤다는 얘기, 엄마한테 하지 마라. 은혜 꼭 갚겠다"고 말하고, 배해자는 "알겠다. 너처럼 엄마 위하는 아들이 엄마한테 해 되는 일이야 하겠냐"고 말한다.

다리미 패밀리 [사진=KBS2]

하지만 배해자는 백지연이 돌아오자 "강주가 뭘 훔쳐 나가더라"며 "혹시 내가 의심받을까봐 이야기한다"고 말한다.

백지연은 유언장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서강주를 찾아가 "유언장 어디 있냐"며 가방으로 때린다. 백지연은 여기저기 뒤지다 안 나오자 서강주의 뺨을 치고 입을 잡으며 "토해내라"고 한다.

이를 보던 이다림(금새록)은 자신의 몸으로 막으며 백지연을 말렸고, 급기야 이차림(양혜지), 이미연까지 가세하며 막는다. 결국 백지연은 유언장을 못 찾고 돌아가고, 이다림은 엉망이 된 서강주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미안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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