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장동민→송지효, '바디캠' MC 확정⋯2월13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국민 안전 프로젝트로 찾아온다.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연출 박동일, 조치호)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디캠'은 생생한 사건,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바디캠'에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이 출연한다. [사진=JTBC]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MC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배성재와 다양한 상황 속 빌런들에게 통쾌한 한마디를 해줄 장동민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털털한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송지효와 슈퍼 'T'의 관점으로 상황을 분석할 강지영,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줄 신규진까지 합류해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들은 다양한 사건을 바탕으로 현장의 이야기와 감정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바디캠' 제작진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 입은 영웅들을 응원함으로써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작 의도를 전하고, "주취자 체포, 허위 신고 응대, 위험에 처한 동물 구조 등 다양한 상황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바디캠'은 오는 2월 1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