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는 황정음이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두 아들을 소개하며 "왕식이는 8살이고, 정말 착하다. 속이 깊고 순하다. 든든한 첫째 아들이다. 둘째 아들 강식이는 3살인데, 그냥 행복하게 해주려고 이 세상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라서 [사진=SBS 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5c2e583a191be6.jpg)
이어 "엄마랑 같이 산다. 엄마가 우리 집에서 안사람 역할이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살림을 도맡아서 해주시고, 저는 바깥사람이다. 밖에서 일 열심히 해서 아이들이 필요한 것과 엄마가 필요한 걸 (경제적으로) 도와준다"고 밝혔다.
황정음이 살고 있는 46억 단독주택도 공개됐다. 2층에 여성 전용 화장실이 있고,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인테리어가 의아함을 자아냈다.
![솔로라서 [사진=SBS 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064f4bb4368a26.jpg)
황정음은 이에 대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사실 사무실이었다"며 "제가 따로 살 집을 사 놓지는 않았다. 결혼했을 때 신혼집은 전남편이 했으니까, 제가 이혼할 줄 몰랐지 않나?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갑자기 집이 필요했다. 다행히 (여기) 세입자가 나가는 타이밍이었다. 그래서 사무실에 살고 있다. 원래 여기가 단독주택이었는데, 그분들이 사무실로 해둔 걸 부랴부랴 다시 주방이랑 (집처럼) 만들어서 되는대로 살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고, 황정음은 "아무래도 아빠가 놀아주는 게 최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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