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드리핀 윤성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드리핀 윤성은 19일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 입대를 닷새 앞둔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리핀 황윤성 프로필 사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709cbb22c38d9.jpg)
![드리핀 황윤성 프로필 사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7eb02a58fd908.jpg)
윤성은 "나와 드리밍(팬덤명)이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며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은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다"며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리핀 윤성은 24일 군 입대한다. 드리핀 멤버 중 첫 군입대다.
아래는 드리핀 윤성 자필 편지 전문이다.
드리밍 윤성입니다.
3월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ㅎㅎ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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