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동건이 영화 '질주'(감독 김영빈, 제작 여리인터내셔널)를 통해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동건의 소속사 아이스타 시네마는 3일 "이동건이 영화 '질주'의 주인공 건우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액션멜로를 표방하는 '질주'는 최고의 카레이서로 주목받다가 친구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로 절망에 빠진 건우와 그런 그에게 운명같은 사랑을 느끼는 현수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현수 역에는 국내 정상급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으며 조만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동건은 이를 위해 근육질의 몸매를 가꾸고 프로레이싱 선수들에게 지도를 받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이동건의 출연으로 인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투자자들로부터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질주'는 이달 중 크랭크인 해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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