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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미친 사랑의 노래'로 1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톱스타 김희선이 MBC '슬픈연가' 이후 1년만에 '미친 사랑의 노래'(가제)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김희선의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측은 13일 오후 "자사 제작 드라마인 '미친 사랑의 노래'의 여주인공을 김희선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의 복귀작이 될 '미친 사랑의 노래'는 '불새'의 이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희선의 상대역으로는 장동건, 이정재, 권상우 등 톱스타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캐스팅이 확정되는 2월 중순 촬영에 돌입한다.

팬텀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친 사랑의 노래'는 일본 투자가 확정되었으며 한일합작드라마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며 "이미 여주인공의 확정소식만으로도 중화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구두계약이 진행될만큼 해외에서의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미친 사랑의 노래'는 회당 제작비만 3억~4억원, 총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첫 로케이션 장소인 프랑스 니스를 포함, 일본과 한국 등 3개국에서 촬영된다. 한국 촬영분은 제주도와 경남 통영을 배경으로 이미 지방 자치단체와 촬영에 대한 협의중이다.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희선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 이 작품의 시놉시스에 강한 매력을 느껴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희선은 이전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으로 연기변신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미친 사랑의 노래'는 한 여자가 두 남자 사이에서 겪는 역경과 소용돌이, 그리고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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