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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탁재훈, '가문의 영광 재현하나'


 

지난해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문의 영광'의 '영광'을 재현한 '가문의 위기'의 신현준과 탁재훈이 다시 한번 뭉쳤다.

'둘 있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커플'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가문의 위기'의 흥행을 이끈 이들은 새 영화 '맨발의 기봉이'(감독 권수경,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로 재회했다.

두 배우 외에도 김수미와 김효진 '가문의 위기' 팀이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TV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서 모티브를 딴 작품이다.

신현준은 7살 아이의 순수한 영혼을 가진 효심 깊은 청년 '기봉이'역을 맡았으며 탁재훈은 기봉이를 괴롭히는 동네 백수 '여창'역을 맡았다.

전작에서 형과 동생으로 신현준과 호흡을 맞춘 탁재훈은 이번 영화에서 신현준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아 얄미운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기봉이' 어머니 역할은 '가문의 위기'에서 역시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김수미가 출연하며, '기봉'의 마라톤 트레이너인 마을 이장 역은 임하룡이 맡았다.

'가문의 위기'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영화를 성공으로 이끈 신현준과 탁재훈의 콤비 플레이는 이번 영화에서도 계속된다. 두 배우가 다시 만난 '맨발의 기봉이'가 '가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10월 29일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크랭크인한 '맨발의 기봉이'는 올 상반기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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