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좋아한 비비안 수와 함께 작업하니 잠깐 동안이지만 연예이이 되기 전 당시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네요."
한류스타 김재원이 어릴 적부터 선망하던 비비안 수와 함께 작업했다.
김재원은 의류브랜드 '행텐'의 동남아시아 6개국 광고모델로 발탁돼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한 비비안 수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
김재원의 이번 촬영분은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원과 비비안 수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재원은 "비비안 수는 어릴 때 왕조현, 소피 마르소 등과 함께 좋아하던 배우다"며 "잠시 내가 연예인임을 잊고 비비안 수와 함께한 촬영장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갔다"고 소감을 말했다.
비비안 수 역시 "대만 신문과 방송 등에서 김재원씨에 대한 기사가 거의 날마다 나고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났는데도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기회가 되면 김재원씨와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김재원의 첫 인상에 대해 "귀엽고 친절하다"고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두사람은 이날 선물도 교환했는데 비비안수는 자신의 앨범을, 김재원은 드라마 '로망스' DVD를 선물했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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