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윤진서 첫 주연작 '울어도 좋습니까?', 크랭크업


 

배우 윤진서의 첫 주연작 '울어도 좋습니까?'(감독 최창환, 제작 튜브픽쳐스)가 지난 19일 전북 전주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이날 촬영은 남자친구 '재희'(김동윤 분)의 사고소식을 들은 '영남'(윤진서 분)이 병원을 향해 뛰어가는 내용. 촬영 기간의 80%가 넘게 얇은 교복 차림으로 추위를 견딘 윤진서는 봄날처럼 화창하고 따뜻한 전주의 거리를 전력질주했다.

300m에 달하는 거리를 10번이 넘게 왕복해 나중에는 다리가 풀릴 정도였다고.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진서는 "믿기지가 않는다"며 "보충 촬영을 하러 다시 모여야 할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윤 역시 손수 케익을 준비해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크랭크업을 축하하는 즉석 쫑파티를 열어 스크린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고교 2년생 '영남'이 늘 함께 하던 남자친구 '재희'와의 갑작스런 이별 후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멜로 '울어도 좋습니까?'는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진서 첫 주연작 '울어도 좋습니까?', 크랭크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