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첫 해외공연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태국 관광청의 주최로 열리는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뮤지션이 총출동,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슈퍼주니어는 18일 오후 6시부터 태국 파타야 해변에서 펼쳐지는 둘째날 공연에 참여, '트윈스' '미라클' 등 1집 수록곡 5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와 함께한 싱글 '쇼 미 유어 러브'가 이달 초 발매돼 슈퍼주니어의 인기도 급상승 중"이라면서 "이들의 태국 방문 소식에 30여개의 동남아 매체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1집 '슈퍼주니어 05'는 오는 21일 태국 현지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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