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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정준호, 출국신고서도 매니저가 써줘"


 

영화배우 신현준이 맞수인 정준호에 대한 폭로전을 감행했다.

정준호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신현준은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 정준호의 거짓말에 대해 폭로하며 다시 한번 첨예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신현준은 지난 60회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정준호가 "신현준 고모가 내게 직접 전화를 해 신현준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했다","내 하와이 호텔 방들 중에 신현준 방만 인기가 없다" 등의 말을 했던 것에 대해 그 진상을 낱낱이 파헤쳤다.

신현준은 먼저 정준호가 호텔에서 정말로 영어로 회의를 하냐는 질문에 "출국신고서도 매니저가 써줍니다" "하와이 호텔도 자기 것이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등의 대답으로 일관, 다시 한번 폭로전에 불을 지폈다.

또한 신현준은 정준호의 특별한 징크스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즉, 자신이 그에게 권한 영화는 망하고, 자신이 말린 영화는 흥한다는 머피의 법칙!

신현준은 "사실 전국 관객 830만을 기록한 '친구'의 장동건 역도 원래 정준호에게 들어 온 것이었지만, 내가 만류해 정준호가 포기했었다"고 털어놨다.

신현준과 함께 김수미, 임하룡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 '상상플러스'는 18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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