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자주 사용하던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배용준의 소속사 BOF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밤 8시에서 9시 사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G아파트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배용준의 본가는 아니지만 그가 자주 들렀던 곳으로 알려졌다.
BOF 관계자는 "우리 직원이 들렀다가 전기 문제 때문에 불이 났다"며 "그러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물적 피해도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재가 난 아파트는 배용준씨의 명의로 된 집은 아니고 자주 사용하던 곳"이라며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화재는 강남소방서 소속 소방관과 소방차가 출동해 30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 '태양사신기'에서 광개토대왕 역을 맡은 배용준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자신의 촬영신에 앞서 준비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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