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물량공세에 맞서 관객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대결하겠다!
액션영화 '짝패'(제작 외유내강·서울액션스쿨)의 연출자이자 배우인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영화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를 하겠다고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류 감독과 정 감독은 5월25일 영화 개봉 이후 영화제에서나 가능한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고 영화에 대한 자신들의 열정을 다시금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5월 27일 주말 개봉 무대인사에서부터 시작되며 서울과 대전, 부산 등의 각 극장을 돌며 이뤄질 예정이다.
류승완, 정두홍 감독은 "우리는 혼신의 힘을 불어 넣어 만들었다. 단순히 영화흥행을 위한 홍보전략이 아니다. '짝패'를 궁금해하고 '짝패'를 더 잘 이해하고픈 열정을 가진 관객들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만나고 싶다"는 속내를 비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액션활극을 표방한 '짝패'는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을 두고 십여 년 만에 재회한 다섯 친구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25일 개봉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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