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콘서트에 이효리, 강타&바네스가 뒤늦게 출연을 확정, 비, SG워너비 등 기존 출연자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이효리와 강타&바네스는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중가요제가 연기됨에 따라 아이콘서트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특히 이효리와 강타는 역대 연제협이 주최하는 아이콘서트 출연자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로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매년 아이콘서트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터줏대감들.
이들은 아이콘서트의 좋은 취지와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뒤늦게나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6 아이 콘서트(i-concert)'에는 월드스타로 부상한 가수 비를 포함해 이효리, 강타&바네스, SS501, SG워너비, 코요태, 쥬얼리, KCM, 에픽하이, 바다, 임정희, 마야, 슈퍼쥬니어 등 최강의 가수들이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이 날 가수들은 각자의 히트곡을 선사함은 물론, 통일염원을 담은 '그날이 오면',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가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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