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작품을 들고 일본 쇼트쇼츠영화제를 방문한다.
영화배우 유지태가 감독한 두번째 단편영화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6 쇼트쇼츠영화제(2006 Short Shorts Film Festival Asia)의 특별프로그램(Special Program) 섹션에 초청, 상영된다.
이에 따라 유지태는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측의 초청을 받아 초청하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 영화제에 참가한다. 영화제에서 유지태 감독은 일본 TV및 미디어와의 인터뷰, 유지태 감독의 단편영화에 생각과 그의 영화관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세미나 등으로 3박4일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쇼트쇼츠영화제에는 유지태 감독의 영화 외에, 김병정 감독의 '나의 지구를 지켜줘'와 안상훈 감독의 '패스오버' 두 작품이 아시아국제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유지태 감독의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는 지난 5월 말 2006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후지필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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