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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조폭 마누라'로 돌아오다


 

"저 개런티 많이 올랐어요."

영화 배우 신이가 최근 촬영을 시작한 '가문의 부활'(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조폭 마누라(?)로 다시 돌아온다.

전편에서 백호파의 둘째아들 탁재훈의 범상치 않은 처로 등장, 코믹한 웃음을 선사한 신이는 이번에도 같은 배역을 맡았지만 전편보다 비중이 훨씬 높아졌다고.

신이는 특히 이번 3편에서 새로운 삶을 살려는 백호파의 남자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조폭 가문의 천적 강력계 검사에서 한 가족으로 변신한 김원희와 호흡을 맞추며 가문의 '부활(?)'을 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이 측 소속사는 "현재 두 차례의 촬영을 끝낸 상태"라며 "이번엔 예전보다 비중이 훨씬 높아진 만큼 전편보다 개런티도 많이 올랐다"고 귀띔했다.

신이는 그동안 영화와 TV 출연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다시 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다.

'가문의 부활'은 '가문의 영광'의 3번째 시리즈로 신현준, 김수미, 김원희, 탁재훈 등 전편의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올 추석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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