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타 사업가로 잠시 외도(?)를 했던 배용준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 따르면 화제의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광개토대왕 역을 맡은 배용준은 오는 7월부터 이 드라마의 촬영에 들어가 당분간 연기에만 몰두할 예정이다.
BOF 관계자는 "오는 7월 중순께 배용준씨가 '태왕사신기'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촬영에 들어가면 당분간 연기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지난 3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고 외식 사업체인 스마트 키친에 100% 지분을 투자하는 등 사업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한편, 배용준의 드라마 촬영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욘사마 열풍을 쫓아 제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들의 숫자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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