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비가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에서 호흡을 이룬 임수정에 대해 "솔질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매력이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 컨벤션 홀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진 영화 '각설탕'(감독 이환경, 제작 싸이더스FNH)의 특별 동영상에서 비는 임수정에 대해 칭찬을 전했다.
임수정에 대해 주변 지인들인 문근영, 박찬욱 감독, 황정민 등이 솔직한 느낌을 말하는 특별 동영상에서 비는 "털털하고 꾸밈없다"고 말했다.
"임수정씨는 숨김없는 성격이 매력이예요. 보통 여자들은 숨기는 것이 많은데, 임수정씨는 털털하고 말도 꾸밈없어요. 또 감정 신이 있을 때마다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참 잘하는 배우다라는 걸 느껴요."
비와 임수정은 새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자신이 사이보그라고 믿고 있는 소녀와 다른 사람들의 습관이나 특징을 훔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으로 호흡을 이뤘다.
비 외에도 주변 지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임수정의 첫 단독 주연영화 '각설탕'은 오는 8월 10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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