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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日 팬클럽 사이트, 접속폭주로 '다운'


 

송승헌의 일본 팬클럽 공식사이트(www.seungheon.jp)가 팬들의 접속 폭주로 오픈하자 마자 서버가 다운되는 등 해프닝을 벌였다.

송승헌의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19일 오후 1시 '송승헌 재팬 오피셜 팬클럽' 공식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접속 폭주로 5시간 동안 서버가 다운, 오후 6시경 정상화됐다.

이 날 서버 재개 후에는 4시간만에 3만 명 이상의 가입문의가 빗발쳤고 2만 명의 회원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측은 "군복무로 아직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송승헌이 한류 배우로써의 인기와 기대감이 얼마나 뜨거운 지를 보여줘 관계자들마저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헌 팬클럽은 공식사이트를 통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우편과 일본 전국 편의점 체인인 '로손'을 통해 가입이 진행됐다.

20~30대 여성은 온라인으로 가입을 한 반면 40대 이상 많은 여성 팬들이 직접 편의점에 가서 가입하는 등의 정성을 보여 일본 내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송승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승헌은 오는 1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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