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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원기준,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궁'의 히어로 주지훈과 '주몽'의 '영포왕자' 원기준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30일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동 MBC방송센터에서 진행된 '2006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신인상을 공동수상했다.

주지훈은 "스태프,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영포' 원기준은 "주몽 첫 대본 연습을 생일에 했다. 어느덧 10개월 지났는데 얼마전 결혼도 하고 큰 상도 받아 연기하기를 잘했구나 생각했다.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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