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꼭 갑니다. 하지만 몸 건강 상태 상 3월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다음 영장이 나오면 입대할 계획입니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오는 3월8일 군입대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은 좀 이르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민은 27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허리부상이 재발해 당분간 방송을 쉬며 재활치료에 전념한 후 입대할 계획이었다"며 "열심히 재활운동을 해 다음 영장이 나오면 반드시 입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2005년 2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7집 활동을 조기중단하는 등 고질적인 허리부상에 시달리며 군입대를 연기해왔으며, 최근 병이 재발한 상태.
그는 "당시 무리를 해 4, 5번 요추에 문제가 있는 요추간판탈출증 판정을 받았고 최근 재발했다"며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된 만큼 조용히 입대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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