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김민수(32)가 '격투 골리앗' 최홍만(27)을 KO시킨 마이티 모(미국)과 격돌한다.
K-1 주최사 FEG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수와 마이티 모가 12일 일본 나고야 레인보우홀에서 열리는 K-1 히어로즈(HERO'S) 대회에서 맞대결을 벌인다고 전했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경험에서는 마이티 모가 앞서고 있지만 입식 타격이 아닌 종합격투기 규칙으로 맞붙어 유도 선수 출신인 김민수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김민수는 K-1 히어로즈에서 통산 2승4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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